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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공급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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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9.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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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태풍 링링으로 서해안 인접지역 중심으로 과수원 낙과, 벼 쓰러짐, 채소류 침수 등 피해가 있었지만 10대 추석성수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0대 성수품는 사과·배·배추·무·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밤·대추 등이다.

농식품부는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에 대비해 생산자단체와 협력, 10대 성수품목을 평시대비 1.4배 수준 확대공급을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이달 초 현재 주요품목의 수급은 안정적 수준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사과(홍로)·배(원황,신고)는 올해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했고 이른 추석에 맞춘 생산관리로 추석물량 공급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태풍 예보 이후 주산지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농가가 추석이 지나 출하하려던 과실을 가급적 조기에 수확하도록 지원한 것도 태풍 피해를 줄여 추석 수급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추석상 겉절이·탕국용 재료인 배추·무는 고랭지 기후여건 호조로 작황이 좋고 생산량이 증가해 공급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저장이 힘든 고랭지채소 특성상 악천후로 산지 출하작업이 지연될 경우 단기적 물량부족과 가격등락이 발생할 수 있어 농식품부는 배추·무의 경우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평시 대비 1.7배 확보 하는 등 고랭지채소 안정적 공급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 이후 태풍피해 농가의 낙과 팔아주기 등 전개하겠다”면서 “생산량이 증가한 사과·배 수출 확대, 가을배추 및 가을무 수급안정대책마련 등 주요 농산물의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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