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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대학이 손잡고 대학가 주변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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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19. 09. 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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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경찰청·대교협·전문대교협 업무협약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구성...범죄 취약요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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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대학 내 및 주변 1인 가구 밀집지역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맺었다.

최근 발생한 대학가 주변의 범죄 등에 대응하여,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인력이 보강된 범죄예방진단팀(2018년 218명→ 2019년 306명)을 주축으로, 올해 지속해서 공,폐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장소를 선정하여 집중진단 및 범죄예방 활동을 해 왔다.

특히 7~8월에는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과 함께 대학가 및 주변 1인 가구 밀집지역에 대해 범죄예방진단(1153회) 합동순찰(1535회) 취약지역 시설개선(576개소)을 추진 한 바 있다.

경찰청, 교육부, 대교협, 전문대교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가 모여 범죄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전국 경찰서를 주축으로 관할 내 대학교와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대학은 ‘배움의 장’이자 ‘학문의 요람’으로서 우리 사회가 함께 안전하게 보호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대학에 대한 범죄예방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개선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에 화답하여 “경찰은 대학 내 및 주변 1인 가구 밀집 지역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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