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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배제성, 양현종, KBO 8월 MVP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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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9. 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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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는 페르난데스, 박병호
두산 린드블럼, '홈 16연승 신기록'<YONHAP NO-3376>
두산 린드블럼, KT 배제성, KIA 양현종 /연합
프로야구 8월의 최우수 선수(MVP) 후보에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 KT 위즈 배제성,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상 투수), 두산 호세 페르난데스,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이상 타자)가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8월 MVP 후보를 발표했다.

린드블럼은 8월 5경기 4승을 거뒀다. 최다승, 승률(1.000)에서 공동 1위에 올랐고 탈삼진(34개)은 2위를 기록했다. 배제성은 6경기에 출전해 4승 2패로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1.80) 2위에 올라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MVP 후보로 뽑혔다. 그는 지난달 3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8승을 거둬 KT 국내 투수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양현종은 5경기 3승을 거뒀고, 35.1이닝 동안 단 2자책점만 기록하며 평균자책점(0.51) 1위를 기록했다. 규정이닝을 소화한 전체 투수 중 8월 평균자책점이 0점대인 선수는 양현종이 유일하다.

페르난데스는 8월 월간 타율 1위(0.396)에 올랐다. 박병호는 8월 최다홈런(11개), 최다타점(27점), 장타율(0.674), 최다득점(21점)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8월 MVP에 선정된 선수에겐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MVP 선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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