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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일 콜로라도전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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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9. 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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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첫 승 <YONHAP NO-3426 번역> (AP)
류현진 /AP연합
류현진(32·LA 다저스)이 5일(한국시간) 홈에서 콜로라도를 맞아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최근 3경기에서 난타당하며 고전했다. 그는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뒤 2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1이닝 7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다음 경기인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서 반등을 노렸지만, 4.2이닝 7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패전투수가 됐다.

18일 경기 전까지 1.45였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35까지 치솟았다.

일각에선 류현진의 체력 고갈을 의심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014년 이후 최다 이닝을 소화하고 있는데, 투구 수가 많아질수록 눈에 띄게 구위가 떨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경기에서 4회 이후에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류현진은 18일 애틀랜타전 6회에 연속 타자 홈런, 24일 양키스전 5회에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30일 애리조나전에서도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4회에 4실점 했다.

이런 가운데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선다. 류현진은 올 시즌 콜로라도와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이닝 8자책점, 평균자책점 4.50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홈에서는 콜로라도와 한번 만나 6이닝 1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콜로라도전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수를 챙긴다면 ‘체력 고갈’의 우려에서 벗어나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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