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8억900여만원을 들여 5개 분야에서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우선 시는 5월 초 흥안대로 벌말오거리~민백사거리 860m구간 양측에 공작단풍 등 6종 1만7000주를 심어 가로수 하부 띠녹지 조성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 6월에는 경수대로 범계사거리~안양예술공원사거리 구간에 대표적 가로수 능소화 430주를 식재하는 입체녹화 공사를 완료했다.
또 차량통행이 빈번한 평촌대로를 포함한 21개 노선에 대해 느티나무 등 12종 4300주를 새롭게 심어 도시미관을 한층 살렸다.
특히 동안고등학교 운동장에 학교 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야외학습장으로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안락한 힐링공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가로수가 부족한 평촌신도심 시민대로에 이팝나무를 집중적으로 식재한 한편, 흥안대로와 관평로변에는 화살나무, 버짐나무 식재 및 전정 작업 등을 벌여 테마 숲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페거리로 유명한 관양동 동편마을 1·3단지 주변 1.1㎞구간에는 왕벚나무를 150주를 식재했으며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교통섬, 교량난간 등에는 꽃잔디 조성과 꽃박스를 설치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안양9동 병목안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안양천에 개나리를 보완 식재하는 등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녹지공간 조성은 미관뿐 아니라 미세먼지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며 “녹지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