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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활용 고품질 양파 대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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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7. 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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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0일 최근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가격안정화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한 해외 수출물량 확대와 국내시장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의 산지생산과 유통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규격화, 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선별, 포장, 저장, 출하 등 수확 후 모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지복합시설이다.

2017년 aT의 APC건립지원사업에 응모한 전북 남원농협은 지난해 품질 좋은 양파를 대량 유통시킬 수 있는 APC를 건립한 후 올해 1800톤의 양파를 대만에 수출했다. 지난해 140톤에 비해 약 1300% 증가한 것이다.

올해 1월 최신 시설의 APC를 준공한 아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국내 새벽배송의 붐을 일으킨 마켓컬리(Market Kurly)와 12톤의 양파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정성남 aT 유통이사는 “산지APC 건립과 운영컨설팅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다양한 판로확대 등을 유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면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농산물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향후 APC를 고도화, 자동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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