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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14개 시군 긴급방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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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6.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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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북한 접경지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14개 시군에 대한 긴급방역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14개 시군으로강화·옹진, 파주·연천·김포·고양·양주·동두천·포천, 철원·화천·고성·양구·인제 등이다.

농식품부가 14개 시군 624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휴업 중인 23개 농가를 제외한 601개 농가에서 전부 음성으로 나타났다.

야생멧돼지 접촉 차단을 위한 울타리 시설은 전체 624개 농가 중 465개 농가(74%)가 설치를 완료했다. 울타리 설치 미흡 농가 156호는 조속히 울타리를 설치·보완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인천, 경기, 강원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확보된 울타리시설 설치지원 예산 15억8000만원을 우선 지원했다.

농식품부는 14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15개소)와 통제초소(15개소)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6300여개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조치도 강화해 실시 중이다.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남은음식물 급여 농가 257호에 대한 혈청검사도 완료해 음성을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특별관리지역 14개 시군에 대한 긴급방역조치가 완료됐고 혈청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면서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현장점검, 전화예찰 등을 매일 지속 실시하고, 울타리 설치·보완 등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방역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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