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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농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 따르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올해 ‘쌀가공품 TOP10’이 선정, 발표됐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로 만든 떡, 면, 과자, 주류 등 쌀 30% 이상 함유한 쌀가공품 중 ‘쌀가공품 TOP10’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쌀가공품 TOP10’은 맛·품질·상품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쌀가공품 TOP10’은 떡류, 과자류, 곡물가공류, 도시락류, 주류·음료류 등 제품들이 선정됐다.
떡류 제품은 피자 속을 떡 안에 채워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던떡스틱(머던밀(주)), 초코와 초코카스테라 고물을 묻혀 한입 크기로 만든 초코카스테라인절밀((주)만풍농업회사법인), 아라비카 커피·마스카포네 크림치즈가 떡과 조화를 이룬 티라미슈크림떡((주)영의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식품 떡에 초콜릿, 피자 등 다양한 이국적인 재료를 새로운 맛과 식감으로 조화롭게 재탄생 시킨 퓨전떡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국산 유기농 쌀과 자색고구마를 사용한 유기농 팝짱 자색고구마(청오건강 농업회사법인(주)), 현미를 첨가해 부드럽고 고소한 스위트스틱(농업회사법인(주)담양한과명진식품)은 과자류 제품이다.
곡물가공류에는 무쇠판에 구워낸 구수한 누룽지와 깊은 맛의 된장찌개와 누룽지(주식회사 오뚜기), 우리 땅에서 자란 쌀과 채소의 건강함을 시리얼로 만들어낸 우리아이 우리쌀링(씨알푸드)이다.
갓 지은 밥맛과 함께 다섯가지 이상의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다섯가지 나물밥(태송)은 도시락류 제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유아용 쌀과자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주류·음료류 제품에서는 식품성 유산균을 1000억마리 이상 키워 낸 1000억 유산균 막걸리(국순당), 우리 쌀과 지하 천연 암반수와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증류주 화요25(화요)가 선정됐다.
건강기능성 등 프리미엄 쌀 주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선정된 ‘쌀가공품 TOP10’에 대해서는 각종 특전이 제공된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부상 시상과 함께 제품 포장지에 부착할 수 있는 TOP10 로고 사용권이 부여된다.
브로슈어 및 영상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 국내 대표 셰프와 진행하는 쌀가공품 쿠킹파티 ‘라이스위크’, 전문판매장 입점 등 소비 관련 홍보도 지원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과 소비자들의 쌀가공품 인지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쌀 가공산업 업체들이 필요한 대형 유통업체 지원, 국내외 전시 참가 기회와 각종 홍보 지원 등 정책을 지원해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