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얀 바빠부오리 시장 주최로 열린 오찬에 참석했다.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도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 답사에서 “헬싱키는 조화와 공존의 도시로,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혁신이 어울려 있다”며 “‘자연은 만인의 권리’라는 핀란드의 원칙은 헬싱키의 공공시설과 건축, 일상 곳곳에 스며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도시 환경도 경탄을 자아낸다”며 “핀란드가 그동안 ‘모두의 행복’을 디자인하고 실현해왔다는 것을 헬싱키의 모습을 보며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앞서 열린 한·핀란드 정상회담에서 부산·헬싱키 간 직항 노선 신설 합의를 거론하며 “부산은 한국의 대표 항구도시이자 나의 고향이기도 하다”며 “부산과 헬싱키 사이에 새롭게 열리는 하늘길은 양국 국민들의 우정과 신뢰를 더 깊어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