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농식품부, 폭염·태풍 대비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606010003483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6. 06. 13: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여름 농업현장의 재해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이달 10일부터 10월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은 농업정책국장 총괄하에 5개팀으로 구성되며, 기상청 및 중앙재난대책본부 상황실과 협조해 기상상황을 상시점검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각 실·국 및 지자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비상체제로 전환, 상황종료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여름철 재해에 대비 지난 3~4월 지자체 재해담당 공무원 1300명을 대상으로 재해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재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시·도, 시·군, 읍·면까지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재해대응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실시간 화상통화가 가능토록 핫라인도 구축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이미 수차례나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던 점을 감안해 사전대응을 통한 피해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폭염에 취약한 노재채소 중심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을 확대하고 과일 햇볕데임 피해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농가가 선택적으로 가입하던 폭염 보장특약을 주계약으로 전환했다.

과수·축사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희망농가에 미세살수장치·송풍팬·온습도조절장치 등 예방시설을 지원 중이다.

농업인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 폭염 특보시 문자메시지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70세 이상 농업인 돌봄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작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장, 취입보 등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가동점검 등 상시 가동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올해 배수개선사업 시행 중인 110개 지구 중 57개 지구는 우기 이전 조기 완공해 침수피해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농진청, 지자체 등을 통해 농업인, 품목단체·협회에 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여름철 재해 유형별 농작물 및 가축·시설 관리요령 리플릿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과 농업인에게 이번 여름철 대책에 따라 사전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