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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8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올 시즌 처음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지만, 볼넷 1개에 타점 1개를 기록했다. 오타니가 빅리그 경기를 치른 것은 지난해 9월 30일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219일 만이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복귀전에서 5-2로 승리하며 2연패를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팔꿈치 인대를 접합하는 ‘토미존’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마이너리그 경기를 거치지 않은 채 실전에 복귀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하는 ‘이도류’를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투수로 10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타자로 104경기에서 타율 0.285(326타수 93안타) 22홈런 61타점을 챙겨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토미존’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올 시즌 타격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하지만 투구 연습도 진행 중이라 내년에서 다시 마운드에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