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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일 오전 10시 4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6번째 등판이자, 샌프란시스코와의 2번째 맞대결이다.
상대 선발은 이번에도 매디슨 범가너다. 류현진은 지난달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 범가너에게 홈런을 맞아 2실점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결과적으로는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팀 승리는 챙겼지만 씁쓸함을 남긴건 사실이다.
범가너는 개인 통산 18홈런을 친 ‘홈런 치는 투수’다. 헬멧을 쓰면 좌완 에이스에서 까다로운 우타자로 변신하는 범가너가 2일에도 류현진에게 4승 사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또한 류현진이 익숙한 타자들도 즐비하다. 타선의 중심인 버스터 포지는 류현진에게 36타수 11안타(타율 0.306), 1홈런, 3타점으로 강했다. 브랜든 크로포드도 28타수 8안타(타율 0.286), 1홈런, 3타점으로 류현진에게 강했다. 류현진에게 12타수 4안타(타율 0.333)를 친 조 패닉, 11타수 4안타(타율 0.364)를 기록한 얀헤르비스 솔라르테도 경계대상이다.
그만큼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샌프란시스코와 자주 만났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 가장 많이 상대한 팀이 샌프란시스코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홈에서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2.94를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방문경기에서도 5승 3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