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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국화 ‘백마’ 일본 국민 마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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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4.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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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촌진흥청은 30일 국화 ‘백마’ 품종의 생산 체계 구축으로 사계절 일본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마는 농진청이 2004년 개발했으며, 꽃이 풍성한 대형 품종이다. 꺾은 꽃(절화) 수명도 한 달 정로 길어 국화 종주국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농진청은 중국 하이난에 ‘백마’ 생산기지를 만들어 겨울철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2월 일본에 1만 송이 수출에 이어 4월까지 14만 송이를 수출했다.

농진청은 5월, 10~12월에는 중국, 6~9월에는 국내 생산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꾸준히 중국 내 생산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산업계에 기술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학기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은 “백마 품종의 연중 공급으로 국산 국화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국내 생산 물량의 일본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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