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차·포 빠진 토트넘, 공격진 구성은 어떻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430010020656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4. 30. 11: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FBL-EUR-C1-TOTTENHAM-TRAINING <YONHAP NO-5029> (AFP)
/AFP연합
팀내 최다골 1~2위 선수들이 모두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가 네덜란드의 아약스를 맞아 어떻게 공격진을 꾸릴까.

토트넘은 5월 1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약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8강 1, 2차전에서 혼자서 3골(1차전 1골·2차전 2골)을 몰아친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활약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1961-1962시즌 유러피언컵 이후 무려 57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이 만나는 4강 상대는 네덜란드 전통의 강호 아약스다. 아약스는 8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따돌리고 준결승에 나섰다. 아약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은 1996-1997 시즌 이후 22년 만이다.

토트넘은 1차전 홈에서 경기를 갖지만 큰 약점을 안고 있다.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해리 케인(17골)과 손흥민(12골)이 각각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아약스와 1차전에 결장한다. 케인은 지난달 10일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UEFA는 주요 득점원이 모두 빠진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가 원톱으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델레 알리와 루카스 모우라가 뒤를 받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터 완야마, 에릭 다이어가 중원을 구성하며 키어런 트리피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대니 로즈가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측했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약스전에서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쳐지는 모우라는 UEFA를 통해 “손흥민은 매우 좋은 선수다. 우리 팀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가 그리울 것”이라면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다른 선수들이 있고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경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또한 토트넘은 지난 27일 웨스트햄과 리그 경기를 치렀다. 3위 수성을 위해 ‘전력투구’ 했지만 0-1로 패했다. 리그에서도 3위 유지를 위해 주요선수들이 출격해 헛심공방을 벌였다.

반면 아약스는 리그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네덜란드 리그 사무국의 배려로 리그 경기 일정이 연기돼 UCL 준비에 매진할 수 있었다.

체력과 공격력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토트넘이 4강 1차전을 통해 구단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