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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이순신대교에서 섬진강 어귀까지 ‘해변경관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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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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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수변공원'조성용역 착수
이순신해변관광테마거리와 망덕포구 명소화사업과 연결
수변산책로(조성예시)
전남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영동 수변공원’ 수변산책로 예시도.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 이순신대교에서 섬진강 어귀까지 이어지는 해변경관라인이 구축될 전망이다.

광양시는 ‘광영동 수변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용역사로부터 주변 여건과 대상지 분석, 개발의 목표와 개발 방향 설정, 공간별 과제 도출과 기본구상 내용을 포함한 착수 보고를 받았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광영동과 인접한 진월면 일대로, 현재 추진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과 섬진강뱃길복원 및 수상레저조성사업의 연계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광영동 수변공원 추진지역의 경우 비오톱 1등급인 수어천과 섬진강이 남해와 만나는 기수역으로 다양한 생태 자원과 천왕산, 농촌마을이 만나는 목가적 풍경을 보유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적 관광자원으로 꼽힌다.

이번 용역에는 수어천 하구에 분포한 습지 등의 생태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광영~진월면 연결 교량 및 수변·습지 산책로 등의 ‘생태휴양공간’를 비롯해 팜 스테이, 마을 트레킹 등 목가적 풍경을 감상하고 주민과 협력할 수 있는 ‘전원휴양공간’을 담고 있다.

또 MTB코스, 산림 테라피 등 천왕산 임도를 활용한 ‘산림휴양공간’과 빛의 터널, 빛의 조각배 등 빛을 활용한 낭만 ‘낭만휴양공간’도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된 특색 있는 수변 감상 콘텐츠를 확충하면 편의시설이 부족한 광영동 일대 주민의 여가와 삶의 질이 개선되고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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