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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이륙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단독회담에 이어 소규모 회담, 오찬을 겸한 확대회담 등 총 116분에 걸쳐 한반도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차기 북·미정상회담이 비핵화 프로세스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되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두고 “단계를 밟아야 한다”면서도 “(회담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해 회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양 정상은 북한의 최종적인 비핵화는 물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혀, 국내 일각에서 제기한 ‘한미 엇박자 논란’을 불식시켰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2일 밤 늦은 시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