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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군3함대-서해해경청, ‘바다사나이’ 뭉쳤다...함포운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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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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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 운용 노하우 전수로 ‘서남해 수호 동반자’
해경함 병기사들에게 함포 사격통제장비 운용교육 지원
서해해경청-3함대 함포 사통 운용 교육
8일 전남 목포해경부두에서 해군 3함대 3훈련전대 소속 무장관찰관 지명훈 상사가 해경 경비함 3015호 40mm 노봉함포 앞에서 교육에 참가한 해경 운용 병기사들에게 실전에서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해군 3함대사령부
서·남해 해양 안보를 함께 책임지고 있는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함포 운용교육으로 한데 뭉쳤다.

9일 해군3함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8일과 12일, 총 2회에 걸쳐 해군 3함대 관찰관들이 협력기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해경함 병기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함포 사통장비 운용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3함대 소속 3훈련전대 무장·사통 관찰관들이 직접 해경함을 방문해 해경 함포 운용 병기사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함포운용과 실전 대응능력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관찰관은 해군 내에서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교육·훈련, 평가를 담당하는 직책으로 40mm 노봉형 함포가 탑재돼 운용하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대형 경비함(3010·3015함)을 찾아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해경함을 방문한 해군 관찰관들은 40mm 함포의 전문가들이다. 해경의 함포 운용 병기사들에게 40mm 함포의 특성과 운용 및 정비 등 일반적인 기능과 디테일한 성능에 대한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을 통해 실전에서 함포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실전적 대응 능력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훈련이나 실전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발탄 및 고장 발생 시 초동조치와 같은 사고에 대처하는 방안도 숙달시켜 전문가로서의 능력도 강화했다.

교육에 참가한 서해해경청 소속 조성화 경위는 “해군 전문가들에게 함포 운용의 핵심 노하우를 배우니 함포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3훈련전대장 이옥교 대령은 “이번 교육은 해군과 해경이 ‘영해수호’라는 동질감을 갖고서 전문적인 정비와 운용능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며 “우리 함대와 서해해경청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진행해 서남해역 공조 협업체계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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