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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생김’ 2년 연속 위판액 1000억 돌파...생산목표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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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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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순까지 생김채취...1000억원 이상 초과 할 듯
고흥,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 80% 차지
고흥 나로도 수협 위판장
5일 전남 고흥군 나로도 수협 위판장에서 수매에 나온 생김을 경매인들이 살펴보고 있다. /제공=고흥군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 고흥군 생김 위판액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230어가가1만193㏊ 면적에서 10만1930책을 시설해 고흥군수협과 나로도수협 위판장을 통해 올해 생산된 생김을 위탁 판매하고 있다.

이달 2일 현재 위판액을 당초 생산 목표량인 6만톤을 초과한 12만톤을 위판해 1000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군은 이 같은 결과를 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민소득 3000시대’ 종합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양식 기반사업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 생산에 적합한 수온 및 해양환경 조성으로 인한 김 작황이 좋고 갯병 등 병해가 발생하지 않은 생산량 증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김 우량종자 개발 및 친환경부표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 15억원의 사업비를 김양식 어가에 지원함으로써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김양식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김 생산은 해황 여건과 작황을 볼 때 이달 중순까지 채취가 이뤄지고 위판액 또한 1000억원을 초과 달성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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