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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하나가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A씨 측이 입장을 밝혔다./연합 |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권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A씨 측이 입장을 밝혔다.
8일 SBS Fun E에 따르면 A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경찰의 소환 통보 여부를 묻는 질문에 "경찰에서 아직 이와 관련해 연락받은 바 없다. 향후 수사와 관련해 (A씨의 이름이) 언급될 경우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답했다.
지난 6일 구속돼 마약 수사를 받고 있는 황씨는 "마약을 끊고 싶었지만 연예인 A씨가 권유해서 마약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A씨가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몰래 마약을 투약한 적도 있다"고 진술했다.
이어 "필로폰을 그만하고 싶었지만 A씨의 강요로 지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황씨가 지난 2015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마약 공급 혐의와 관련해 조사받을 당시 부실 수사가 이뤄진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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