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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주민자발적 구조대응 골든타임 지킨다...응급생명 도우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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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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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특성상 지역넓고 노인인구 많아 대응 어려운점 대응
응급생명도우미 37명 양성..구조대 도착전 응급처치.
고흥 응급생명도우미 양성
전남 고흥군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응급생명도우미 37명을 양성해 응급상황시 구조대가 도착전에 골든타임을 지킨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응급생명도우미를 37명을 양성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타 지역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다보니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경우 주민들의 자발적인 구조 및 참여가 필요해 응급생명도우미를 양성하게 되었다

응급생명도우미는 읍면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을 실시한 후 응급생명도우미로 위촉 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119신고 요령 주민홍보,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 시행 등 응급생명 도우미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 강사를 초빙 응급 상황별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현장 실습 위주로 반복교육을 하였으며 초기 대응 능력 및 최초 목적자의 응급처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고흥읍 정모씨는 “응급처치 교육이 힘들긴 했지만 교육을 받고나니 주위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처치 교육 이수자가 많아야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고, 아플때도 안전하고 편안한 고흥을 만들 수 있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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