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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조현우, 2022년 월드컵에 가장 적격인 선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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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3.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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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가 조현우를 칭찬했다./연합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 해설위원이 후배 조현우를 극찬했다.

27일 스포츠조선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김씨는 "조현우는 실력이나 모든 면에서 홀대받아서는 안될 선수이다"며 "조현우는 콜롬비아전 승리도 지켜냈지만 벤투 감독의 전술도 지켜냈다"고 얘기했다.

이어 "최후방에서 조현우가 골과 다름없는 슈팅 3~4개를 연거푸 막아냈다"며 "어느 하나 실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치명적인 찬스였다"고 언급했다.

김씨는 "조현우가 승리도 지키고, 벤투 감독의 전술도 지켜내고, 손흥민이 마수걸이 골을 넣은 대표팀 분위기도 살려냈다"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4000여명의 한국축구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며 후배 조현우를 극찬했다. 

인터뷰 말미에 김씨는 "2022년 월드컵에 가장 적격인, 가장 좋은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우는 지난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신들린 선방 쇼'로 한국의 골문을 지켰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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