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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통산 33번째 헤트트릭…호날두 기록에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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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3. 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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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SPAIN-BET-FCB/ <YONHAP NO-1447> (REUTERS)
리오넬 메시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33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면서 바르셀로나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전반 18분 만에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켰고, 전반 추가시간 루이스 수아레즈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40분에는 이반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절묘한 칩샷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28골째를 작성한 메시는 득점랭킹 2위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18골)와 격차를 10골로 늘렸다. 또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 개인 통산 33번째 해트트릭을 작성,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세운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다 해트트릭(34차례)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메시는 이날 경기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674경기에 출전하며 개인 통산 477승째를 기록했다. 이는 사비(알 사드)가 가지고 있던 바르셀로나 역대 개인 통산 최다승(476경기)을 넘어선 기록이다. 사비는 476승을 맛보는 데 767경기가 걸렸지만 메시는 477승을 쌓는데 674경기만 필요했다. 무려 71%의 승률이다.

또 개인 통산 674경기에 출전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674경기)와 함께 역대 최다출전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다출전 기록은 사비(767경기)가 가지고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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