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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정규리그 MVP포함 6관왕 ‘시즌 최고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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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3. 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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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박지수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WKBL
한국 여자농구의 기둥 박지수가(KB스타즈)가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를 비롯 6관왕을 차지하며 시상식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된 박지수는 정규리그에서 13.06점(10위)에 11.11리바운드(3위), 3.03어시스트(10위), 1.74블록슛(1위)을 기록, KB가 2006년 여름리그 이후 13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차지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박지수는 20세 3개월로 정규리그 MVP를 차지, 2001년 겨울리그 당시 변연하의 역대 최연소 MVP 기록(20세 11개월)을 갱신했다. 또 2007~2008시즌, 2009~2010시즌 정선민(은퇴)에 이어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MVP와 함께 박지수는 리바운드상, 블록상, 우수 수비선수상, 윤덕주상, 정규리그 베스트5까지 휩쓸며 시상식 최고의 스타가 됐다.

또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신인선수상에는 신인선발회 ‘최대어’로 꼽힌 박지현(19·우리은행)이 선정됐다. 박지현은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8점 3.7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경쟁했던 이소희(19·OK저축은행)를 재쳤다.

지도상은 KB를 13년만에 정규리그 정상으로 이끈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이 수상했다. 안덕수 감독은 지난시즌까지 통합 6연패를 차지한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을 누르고

정규리그를 마친 여자프로농구는 14일부터 정규리그 2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3전 2승제)로 포스트 시즌을 시작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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