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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복택시 14개 읍·면으로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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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1. 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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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증진 기대
0108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주민 호응 높아 올해 확대 운행
안동시에서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농촌버스 미운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자 운영하는 행복택시를 올해 국비를 포함한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14개 읍·면으로 확대 운행한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2017년 10월부터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5개 면 15개 리 24개 마을에서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해 현재 7개 읍·면 34개 리 52개 마을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8300여회 운행에 1만1300여명이 이용해 날이 갈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더 높아가고 있다.

행복택시는 버스를 타기 위해 1㎞나 되는 버스승강장까지 걸어가야 했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그야말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오지·벽지 마을 등 교통취약지의 다양한 수요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교통 불평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시는 지난해 시행한 ‘안동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분석 및 행복택시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올해는 14개 읍·면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현재 상주택시가 없는 7개 면지역에도 택시를 상주시켜 행복택시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원경 시 교통행정과장은 “행복택시는 수요가 많지 않은 농촌버스를 대체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주민들을 집 앞까지 모셔오고 모셔다드리는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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