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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재정확대 평가 ‘우수’…1억5천만원 인센티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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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2.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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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확대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안동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를 열고 있는 모습./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확대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고용상황 악화 등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일자리 창출 등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방재정 지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17개 시·도뿐만 아니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과 시부, 군부, 구청 등으로 구분해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와 추경예산 규모 확대, 일자리 예산확대, 자치단체 노력도 등 3개 분야 7개 평가지표로 우열을 가렸다.

시부도 △1조4000억원 이상 △9000억∼1조 4000억원 미만 △6400억∼9000억원 미만 △6400억원 미만 등 재원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우수와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예산규모 9000억원 이상 1조4000억원 미만인 시부 (나)그룹에 속해 군산시에 이어 익산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3월과 8월, 12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예산 등 국가 정책기조에 신속히 따랐으며 추경예산 규모도 꾸준히 늘려 1회 추경에서 본예산의 6.1%인 620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2회 추경 640억원(5.9%), 3회 추경 420억원(3.7%) 등 본예산보다 1680억원이 늘어나 최종예산은 1조1880억원에 달했다.

시는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지원을 비롯해 투자를 다양화했다.

마을기업 육성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공공부문 25개 분야를 비롯해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 등 직업능력 개발지원, 지역대학 청년창업가 지원,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농촌지역 청년창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서 시 기획예산실장은 “2019년도 예산 편성 시 행사성보조금을 일괄 10% 삭감해 그 재원을 일자리사업에 배분하는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며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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