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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의 구곡과 동천’ 책자 재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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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2. 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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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와 신선들이 노닐던 청정 봉화의 빼어난 풍광 소개
봉화의 구곡과 동천, 보완 재발간
봉화군이 기해년을 맞아 재발간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숨어있는 향토문화를 알리는 ‘구곡과 동천’ 책자 표지./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오는 1월 선비와 신선들이 노닐던 ‘봉화의 구곡과 동천’ 책자를 재발간한다.

30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의 구곡과 동천 책자에는 봉화지역의 뛰어난 자연자원과 함께하는 아홉 물굽이를 뜻하는 구곡 9개의 자료와 신선이 노닐던 별천지를 뜻하는 22개의 동천을 책자에 수록하게 됐다.

군에서는 지난해 1월 지역에 산재돼 있던 아홉 물굽이 구곡(九曲)과 신선들이 노닐던 별천지를 뜻하는 동천(洞天)에 대해 향토 사학자들과 함께 현장 및 자료조사를 통해 ‘선비와 신선들이 노닐던 구곡과 동천’ 스토리텔링집을 발간했다.

이후 봉화의 구곡과 동천 스토리텔링집은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향토 사학자,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최초 발행한 1500권의 물량이 전부 소진되며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숨어있는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엄태항 군수는 “구곡동천(九曲洞天)은 서원과 함께 조선시대 성리학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선조들이 추구했던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생태 문화가 집약된 장소이며 이번 책자발간을 계기로 청정 봉화의 빼어난 풍광과 더불어 우리 선현들이 애써 가꾸어 온 선비문화의 풍류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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