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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 앞바다 어선 화재…선원 2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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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2. 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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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 30분께 영덕군 강구항 앞바다에서 어선에 화재가 발생, 출동한 울진해경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제공=울진해경
2일 오전 5시 3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항 앞 약 11㎞ 해상에서 어선 T호(4.98톤, 승선원 2명) 선체에 화재가 발생, 울진해양경찰서가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울진해경은 이날 신고를 접수해 신속하게 경비함정 4척,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함과 동시에 주변 조업어선 및 유관기관에 공조 요청을 하는 등 구조활동에 총력을 펼쳐 승선원 2명을 전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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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조 당시 승선원 김모씨(57) 등 2명은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 한 것을 보고 바다에 뛰어내려 인근 부이(해상용 부표)를 잡은채로 버티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구조됐다.

울진해경은 “구조된 승선원은 현재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고 구조세력을 총 동원해 T호의 화재를 진압 중”이라며 “사고해점 인근 해양오염은 없는 상태이고 작업이 끝나는대로 선장 및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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