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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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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1.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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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고춧가루와 고랭지 배추로 만든 김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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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김치를 주문하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 대표 농산물인 영양고추와 배추를 이용해 열린 ‘2018 빛깔찬 영양김장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 영양군에 따르면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군청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16일 지역 동아리 단체의 색소폰,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

또 올해 처음 치러진 김장경연대회에서는 주민 10팀이 참여해 영양 전래의 맛있고 건강한 김치를 선보여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5. 사진(2018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성료)
지난 17일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서 주부팀들이 김장경연대회에 참여해 솜씨를 겨루고 있다./제공=영양군
김장경연경대회는 김장축제 개막 당일인 16일 참가 10팀 중 6팀이 심사위원 평가를 받아 결정됐다.

17~18일 이틀간 상위 6팀의 김치 레시피 공개와 관광객들의 김치맛 선호도 조사를 위한 시식평가에는 관광객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 수상자는 심사위원 평가 선호도 조사를 합산해 결정했으며 대상은 석보면에서 출전한 보쌈말이 김치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보약같은 김치, 우수상은 만병통치 김치, 장려상은 비타민듬뿍김치, 글로벌한마음김치, 연금품은 김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축제 이틀째인 17일 군민노래자랑에는 총 16팀이 출전해 노래 실력을 겨뤘으며 대상은 영양읍의 최지혜씨, 최우수상 수비면의 정헌두씨, 우수상은 일월면의 장호봉씨가 차지했다.

군은 4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영양군청 잔디광장을 채웠으며 매일 다양한 경품이 걸린 김장축제 OX 퀴즈대회가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높였다.

또 영양 고춧가루와 고랭지 배추 등으로 만든 김치와 절임배추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현장 판매와 전화주문이 쇄도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참자연영농조합법인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김장 1000㎏을 축제 현장에서 기관, 봉사단체와 축제 참여자들이 함께 비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의 김장 고민을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올해 처음 시도한 김치경연대회, 영양특색김치 전시, 군민노래자랑, 김장 ○X퀴즈대회 등은 좀 더 발전시키고 김장축제의 방향성을 더 고민해서 군민과 관광객이 더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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