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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미숙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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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1. 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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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평론 통해 자연과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 강연
사진자료2(2018.11.12.)예주문화예술회관 북콘서트 사진 (2)
영덕군이 지난 12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고미숙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지난 12일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책의’를 기념해 ‘고미숙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열었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고미숙 작가는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이란 주제로 사계절에 어울리는 고전을 짚어보며 삶의 진리를 깨우치고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자연과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기존에 없던 고전의 평론을 통한 진솔한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고미숙 작가는 인문학명강,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등의 다수의 작품과 우리나라 유일의 고전평론가로 잘 알려졌으며 예주독서동아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민들이 ‘꼭 만나고 싶어하는 작가’로 추천해 영덕군에서 주최한 첫 북콘서트에 강사로 초청됐다.

군은 그간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주독서동아리 서평집, 2집’을 발간하는 등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고래불국민야영장에 작은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11일 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책 읽는 지자체 대한민국 독서대상’을 3년 연속수상하기도 했다.

이미례 군 문화예술담당은 “최근 독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작은 행복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덕군의 책 읽는 문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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