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경북북부제3교도소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동안 개별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주왕산국립공원 자생식물인 너도바람꽃 종자 500립, 수달래 종자 500립, 큰바늘꽃 5개체, 주왕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을 기증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는 물론 공동의 상생 발전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국립공원의 자연과 환경 속에서 건강한 교정·교화를 실현해 궁극적으로는 인간성 치유와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선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교정시설 내 토지와 인력을 활용해 주왕산국립공원내 훼손지 복원용 자생식물 증식 등을 포괄적으로 협약서에 담아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북부제3교도소에서는 주왕산 자생식물을 증식할 뿐만 아니라 원예치료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운영해 수용자 교정·교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경북북부제3교도소에 근무하는 교도관을 대상으로 외상후스트레스 치료프로그램 및 교도관의 가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협약식에 이어 열린 ‘쉼터 물품 기증서 전달식’에서 자체 제작한 피크닉 테이블 3개를 교도소 내 쉼터에 기증했다.
박춘택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주왕산국립공원이라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모든 인간이 인간성을 치유하고 회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