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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태풍 콩레이 대비 백색비상 발령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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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0. 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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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안위 강정민 위원장 한울원전 방문 안전성 확인
20181006-한울원전 현장 방문 02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앞쪽 가운데)이 지난 6일 한울운전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제공=원안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울원전 1~4호기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7일 새벽 12시 35분에 한울원전 1~4호기에 대해 발령된 방사선 백색비상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방사선 백색비상은 원자력시설의 고장,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원자력시설의 안전계통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발령하는 초기단계의 방사선 비상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강풍으로 인해 방사선 비상발령 조건에 해당해 지난 6일 한울 3·4호기는 오후 1시 37분에 한울 1·2호기는 오후 1시 42분에 방사선 백색비상을 발령했다.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한울원전의 주제어실, 비상기술지원실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성 등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최종 상황을 점검한 결과 원전 안전성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비상해제를 결정했다.

김성길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환경과장은 “이후에도 한수원의 대응 적절성, 원전설비의 안전성 및 그 영향에 대한 분석 등 상세 사건조사는 계속해 진행하고 그 결과는 향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세안 한울원전 2발전소 안전팀장은 “현재까지 점검 결과 보안등, 조경수 등 주변시설 일부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지만 발전 설비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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