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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신분당선 연장기대감 주간 아파트값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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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8.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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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비투기지역 아파트 값이 오르면서 투기지역 아파트값과 격차가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값은 0.11%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신도시는 광교, 분당, 평촌 지역에서 상승해 전주(0.01%)보다 더 오른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2주 연속 0.03%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방학철 이사 수요가 유입되면서 서울이 전주보다 소폭 오른 0.02%를 기록했다. 서울의 7월 한달 간 전·월세거래량은 1만3761건 신고돼 전월보다 8.7% 증가했다. 대표적인 학군 지역인 강남, 양천을 비롯해 대학가 주변인 관악, 동대문 지역에서 전·월세거래 증가폭이 컸다. 신도시(0.00%)는 하락세가 멈췄다. 경기·인천은 0.01% 떨어졌다. 경기 역시 7월 전·월세 거래건수가 6월보다 16.6% 늘어난 1만8259건이 신고됐다.

◇ 매매
서울은 상위 6개 지역 중 양천을 제외하고 5곳이 비투기지역이 차지했다. △은평(0.43%) △관악(0.32%) △양천(0.26%) △구로(0.22%) △성북(0.19%) △동작(0.17%) 지역에서 상승률이 높았다. 은평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은평뉴타운 일대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진관동 은평뉴타운상림4,6,7,8단지, 은평뉴타운박석고개12,13단지 등의 아파트값이 500만~1000만원 가량 일제히 올랐다. 관악은 저평가로 판단된 대단지 아파트 대상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이 500만원, 관악푸르지오가 500만원, 브라운스톤관악이 2000만원 상승했다. 양천은 목동 목동신시가지5,6단지가 1500만~2000만원 올랐다. 여의도 재건축 통합개발 기대감으로 인접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지역으로 투자 문의가 늘었다. 동작은 사당동과 신대방동 일대 아파트 대상으로 올랐다. 신대방동 보라매롯데낙천대가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0.07%) △분당(0.06%) △평촌(0.06%) △김포한강(0.04%) △일산(0.03%) 지역이 상승했다.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광교와 분당 지역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졌다. 광교는 이의동 래미안광교가 1000만원, 분당은 구미동 까치롯데·선경이 1000만~2500만원, 야탑동 장미동부, 탑선경, 탑대우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위례는 0.04% 하락했다. 창곡동 위례호반베르디움이 5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광명(0.34%) △성남(0.13%) △하남(0.09%) △안양(0.08%) △수원(0.06%) 지역이 상승했다. 광명은 하안동 주공5,6,7,8,10단지들이 500만원-1000만원, 소하동 휴먼시아7단지가 1000만원 올랐다. 성남은 단대동 단대푸르지오가 500만원-1000만원, 중앙동 힐스테이트1·2차가 1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양주(-0.10%) △동두천(-0.09%) △안산(-0.06%) △김포(-0.06%) △평택(-0.04%) △오산(-0.04%)은 떨어졌다. 경기 동북부 양주와 동두천은 양주옥정신도시 내 입주가 진행되면서 기존 아파트값이 하락세다. 양주는 삼숭동 양주자이4,6단지가 400만~500만원 떨어졌다. 동두천은 생연동 생연주공이 250만원 하락했다. 안산은 사동 안산고잔6차푸르지오가 1000만원 하락했다.

◇ 전세
서울은 △송파(0.07%) △강북(0.05%) △관악(0.05%) △성북(0.05%) △도봉(0.04%) △동대문(0.04%) 지역이 올랐다. 강북은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가 1000만원 상승했다. 관악은 봉천동 1,000만원, 신림동 신림현대가 500만원 올랐다. 성북은 돈암동 돈암삼성이 500만원 상승했다. 도봉은 도봉동 동아에코빌이 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11%) △분당(0.03%) △중동(0.02%)이 올랐다. 김포한강은 한강신도시3차푸르지오가 500만원 올랐다. 분당은 이매동 이매동신9차가 500만원, 구미동 까치롯데·선경이 500만원 각각 상승했다. 중동은 복사골건영2차가 500만원 올랐다. 반면 △일산(-0.04%) △평촌(-0.04%) △산본(-0.02%)은 떨어졌다. 일산은 마두동 백마2단지극동삼환이 1000만원 하락했다. 평촌은 호계동 샘대우한양이 1000만원, 비산동 화남8차가 1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김포(-0.23%) △안산(-0.17%) △하남(-0.13%) △광주(-0.08%) 지역이 하락했다. 김포는 사우동 현대가 1000만원, 북변동 대림이 750만~1000만원 떨어졌다. 안산은 성포동 선경이 1000만원, 월피동 현대2차가 500만원 떨어졌다. 하남은 신장동 대명강변타운이 1000만원 하락했다.

이미윤 부동산 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종부세 개편안 발표이후 용산·여의도·은평 일대 개발호재와 맞물려 오름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정부가 투기지역 추가지정·재건축 가능연한 연장 등을 검토하겠다며 경고 신호를 보내 매수웁직임은 다소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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