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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07. 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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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운영위원회 10일 개최···한국당, “의장단 사퇴” 기자회견 예정
제8대 용인시의회 파행
지난 3일 용인시의회에서 민주당 단독 개원을 통해 의장단을 선출했다/홍화표 기자
제8대 용인시의회의 앞날에 험로가 예상된다. 시의회가 여당 단독으로 개회한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독식하고 독단적으로 상임위 배정까지 하면서 여야 갈등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시의회에서 제225회 용인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운영위원회 간사와 제226차 임시회의 일정을 다를 예정이다. 당초 의회 년간 일정상에는 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다.

그러나 한국당은 이날 이 시간 때에 ‘의장단 사퇴에 대한 내용’의 기자회견을 용인시청에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의회 황재욱 운영위원장은 “내일 운영위원회 개최를 위해 오늘 내 한국당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원만히 개최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신민석 한국당 대표의원은 “오늘 오전 중으로 의원들 중지를 모아 내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며 “의장단 총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용인시는 매년 5월 경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왔지만, 올해는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늦어졌다. 그 만큼 각종 사업들이 지체되고 있어 추경예산 편성이 시급한 상황인데 양당 간 소통의 부재로 추경 심의는 더욱 지체될 전망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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