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발생 당시 국내 보유하고 있던 A형 구제역 백신 881만 마리분을 활용해 구제역 확진 즉시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 경기, 인천, 충남지역의 모든 돼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긴급백신접종을 완료했다.
긴급 백신 수급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하고, 지난달 30일부터 비접종지역 4개도 6개시 돼지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돼 전국 돼지에 대한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당초 이달 말로 예상했지만 21일 백신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달 말 수입예정 물량 중 일부분(200만 마리)과 추가물량(50만 마리)이 20일 조기 국내 도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현재 미접종 지역인 경남·전남·제주지역에 20일과 21일 양일간 공급해 백신접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전국 모든 돼지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에 의한 방어항체가 충분히 형성되기까지는 최소 14일 일정 기간이 소요된다”면서 “가축 이동이나 축산분뇨 수거 등을 위해 축산농장을 방문하는 차량 등에 대해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