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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학교 3곳에 ‘안전체험교실’ 설치 운영...7대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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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03. 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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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 3곳의 유휴교실을 활용해 ‘안전체험교실’을 마련하고 연중 현장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교육을 위해 원거리에 있는 안전체험관을 찾아가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 기흥구 구갈동 성지초, 수지구 풍덕천2동 신월초 등 3개 구 거점학교에 464㎡ 규모로 조성됐다.

안전교육은 각 교실마다 1명의 안전전문 강사가 상주해 회당 60분씩 하루에 2차례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진압·생활안전·화재탈출·응급처치·지진체험 등 교육부 지정 7대 안전교육 체험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리엔테이션 코너에서 이론교육을 받은 후 지진·화재 등 체험 코스로 이동해 재난상황 현장 대처법을 실습하고 응급처치 코너에서 심폐소생술도 익히게 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소화기를 작동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법 △연기미로를 탈출해 완강기를 타고 집 밖으로 대피하는 법 △승강기가 갑자기 멈추면 비상벨을 누르고 기다리는 훈련과 갇혀 있는 동안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 등이다.

또 어린이들은 고글형 VR기기를 착용하고 지진상황 대피요령을 실습하거나 선박전복 상황 시 구명조끼를 입고 탈출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유치원 원아이며, 30명 내외 단위로 단체 예약해야 한다. 교육비는 물론 왕복 운행하는 차량도 무료 지원한다.

이번 달 교육은 기흥구 성지초, 수지구 신월초 안전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청소년과에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교육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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