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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산물 수입액 51억4000만달러…수입량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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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2. 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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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1일 지난해 2017년 소금을 제외한 한국의 수산물 수입액이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51억 4000만 달러, 수입량은 약 2.4% 증가한 148만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새우, 연어, 참다랑어, 대게 등의 품목이 전반적인 수산물 수입 증가세를 주도했다.

새우는 초밥·칵테일용, 튀김용 등 가공품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새우 수입액이 전년 대비 17.3% 늘었다.

외식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새우살도 베트남, 중국, 태국 등에서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30.7% 늘어난 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어는 대서양 신선·냉장 연어, 대서양 냉동연어 등 주요 품목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15.2% 증가한 2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수산물 수입 1위국인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3% 가량 소폭 증가했다.

러시아의 경우 왕게 , 대게 등 갑각류의 수입이 증가하며 전체 수입액 기준 전년 대비 23.4% 늘었다.

임지현 해수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수산물 수입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분석 결과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수산물 수급 조절 등 대내외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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