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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이 선택한 농진청 ‘탄산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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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2.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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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막걸리2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샴페인처럼 톡 쏘는 탄산막걸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만찬주로 선정돼 관심을 받고 있다.

탄산막걸리는 입 안에서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막걸리 제조 시 포도당 첨가량을 조절해 발효과정에서 효모가 만드는 이산화탄소(탄산) 함량을 높여 발포성을 향상시켰다.

당분의 첨가량을 조절해 발포성의 세기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고, 포도당을 벌꿀이나 사과, 포도 등의 천연과즙으로 대체하면 다양한 풍미도 가능하다.

특히 탄산막걸리는 탄산가스 생성량의 정확한 조절이 가능해 마개를 완전 밀폐하면 내용물이 새지 않는다.

농진청 관계자는 “탄산막걸리 제조 기술은 막걸리 특유의 텁텁한 맛을 보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라며 “만찬주 선정을 계기로 탄산막걸리가 널리 홍보돼 우리 술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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