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7일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4만9421원, 대형유통업체 35만4254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0.5%, 4.2% 상승했다.
산란계 마릿수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한 계란은 47.5%, 소비가 부진한 배는 지난해보다 12.3% 하락했다.
최근 한파와 강설로 인한 생육부진과 출하작업 지연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전주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사과, 배, 쇠고기, 곶감, 표고버섯, 잣, 굴비 7개 품목 선물세트 가격 조사에서는 배(7.5kg/13과)와 사과(5kg/16과) 선물세트는 전주대비 각각 7.4%, 5.8% 하락했다,
지난해 생산량이 감소한 잣(500g)·흑화고(420g)는 전주에 비해 가격이 상승했다.
유병렬 aT 수급관리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정부는 전통시장 이용률 제고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는 등 소비 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