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림식품산업과 전후방 연관 관련산업의 부가가치 및 종사자수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0~2014년까지 공표된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5년간의 농림식품과 관련산업의 부가가치 및 종사자수를 추계했다.
농림식품산업과 그 전후방 연관 산업의 부가가치 까지 추산할 경우 최소 130조원, 전
산업의 9.6%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수는 477만명으로 총 종사자의 20.2% 비중을 차지했다.
농림업 부가가치는 2010년 24조7000억원에서 2014년 28조4000억원으로 약 3조7000억원 증가했다.
농림식품산업 전체의 경우 식품산업, 외식산업, 서비스 및 지식산업 등의 부가가치 증가로 2010년 107조 6000억원에서 2014년 130조2000억원으로 22조6000억원 늘었다.
부가가치 비중은 9.39%에서 9.61%로 확대됐다.
농림업 종사자수는 2010년 145만8000명으로 전체 산업에서 6.81%의 비중을 차지했다. 2014년의 경우 8만5000명 감소해 137만3000명, 5.83% 비중으로 축소됐다.
농림식품산업 전체 종사자수는 외식산업, 서비스 및 지식산업 등의 종사자수 증가로 2010년 447만3000명에서 2014년 476만9000명으로 29만6000명 증가했다. 국가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종사자수 비중은 20.88%에서 20.23%로 0.65%포인트 감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업화의 진전에 따라 농림업 부가가치는 정체되고 종사자 수도 감소하고 있지만 농림식품산업 전체의 부가가치와 종사자수는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산업 분야 개척 등 농림식품 생산부문이 관련 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