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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고서’ 2월의 무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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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1.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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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월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신안에 위치한 ‘고서(高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서는 전남 홍도 부속도서로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 있는 작은 섬’이라는 뜻이다.

고서 면적은 약 22,655㎡로 작은 섬이지만 다양한 해양생태 자원을 관찰할 수 있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규칙적으로 발달한 층리면이 형성돼 있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탄 거북손을 비롯해 총알고등, 군부, 검은큰따개비, 진주배말 등이 서식하고 있다.

고서는 홍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 홍도 일주 유람선을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각종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절경을 만날 수 있다.

해수부는 2014년 12월 26일 고서를 절대보전 무인도서로 지정해 고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고서는 우리나라 영해의 남서쪽 시작점을 알려주는 영해기점이자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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