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전망 2018’ 보고서를 발표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농업생산액은 48조9680억원으로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0.8% 증가한 규모다. 이와 관련 재배업 생산액은 4.0% 증가한 29조4560억원으로 전망됐지만 생산조정제에 따른 쌀 생산량 감소 및 두류·서류 가격 하락으로 곡물류 생산액은 4.0% 감소한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7~9월 산지 쌀 가격은 지난해 대비 22.2% 증가하고 수확기 쌀 가격은 15만9000원(80kg) 내외로 전망됐다.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해 대비 5.2% 상승한 1만7579원(kg)으로 예상됐고, 돼지 도매가격은 9.4% 하락한 4481원(kg)으로 관측됐다.
올해 산란계 사육마릿수 112만마리 감축되면 계란가격은 5.2% 상승할 것이라는 게 농촌경제원의 분석이다.
농가인구와 농가호수는 각각 2.1%, 1.0% 감소해 239만명, 105만호로 전망됐다. 단 65세 이상 농가인구 비중은 1.0% 증가한 42.2%로 예상돼 고령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호당 농가소득은 2.4% 늘어난 3969만원 내외로 전망됐다.
농업소득은 감소해 농가소득에서 비중은 25.5%로 지난해 대비 3.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저임금 인상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농업경영비는 3.5%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농업임금은 13.%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저임금 인상되면 농업임금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