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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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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1.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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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백동초·창녕 이방초·통영 인평초
창녕 이방초1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에 선정된 창녕 이방초교. /제공=경남도교육청
동요 산토끼의 선율을 알록달록한 배색과 다양한 문양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경남 창녕군 이방초등학교가 경남도교육청 주관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에 선정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창녕군 이방초교를 비롯 양산시 백동초, 통영시 인평초 등 3개교에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는 학교 건물을 도색하면서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색상에서 벗어나 지역과 학급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행복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양산 백동초교는 본관동 내외부 도색을 하면서 건물 외부의 구간별 다양한 배색과 건물 내부의 층별 표시를 통해 학생의 감성을 반영하고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학교 이용에 편의를 제공했다.

통영 인평초교는 본관 외부 도색을 하면서 학부모 5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건물 구간별 여러 가지 배색과 꽃, 나비, 아이 등 다양한 문양을 넣어 학교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말 단위학교 업무를 덜기 위해 공문 발송을 지양하고 경쟁 형태의 공모전 방식이 아닌 도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를 거쳐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를 발굴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낡은 외벽을 보수하고 색칠하는 일이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지역민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문화공간 창출 방안으로 추진, 지역공동체 형성에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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