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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1971년 프랑스로 건너간 이후에도 몸과 마음을 수련하기 위해 활쏘기를 계속 했다.
정해진 자세와 법도에 따라 꾸준히 행해온 활쏘기는 자연스럽게 작가의 예술 행위이자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특히 작가는 활쏘기를 위한 과녁판을 프랑스에서 손수 만들었다. 흰 사각형 캔버스 위에 흰색과 노랑, 빨강, 파랑, 검정으로 과녁을 그려 사용했다.
그는 설치·비디오·퍼포먼스·사진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시간과 언어유희, 그리고 삶과 예술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심층적으로 다뤄왔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