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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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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1. 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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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4차 최저임금 TF’를 개최해 물가관리 강화 방안, 외식산업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형권 1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일부 외식업체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불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과거 최저임금이 두
자리수 인상됐던 시기에도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고 차관은 “올해 일자리 안정자금이 원활히 집행될 경우 물가상승 압력을 완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단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등 리스크 요인에 유념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빌미로 한 인플레 심리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형권 차관은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차질없는 집행을 통해 물가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특별한 인상요인이 없음에도 가격을 인상하거나 인상요인 대비 과다하게 가격을 인상하는 등 편법적인 가격 인상 사례를 방지해 인플레 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의 물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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