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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의 음유시인’ 머레이 페라이어, 2년 만에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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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12. 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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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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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사진>가 내년 3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그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6번 E장조, 슈베르트 즉흥곡 D.935, 모차르트 론도 K.51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번을 선보인다.

뉴욕에서 태어난 페라이어는 1972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후 40여년간 세계 최정상급 피아니스트로 활약해왔다. 과거 유려하고 서정미가 넘치는 연주로 유명했던 페라이어는 최근 절제된 과감함과 화려함을 발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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