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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최대 교통 혼잡지역인 국지도 23호선상의 구성이마트 삼거리 일대에 대한 교통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이 지역의 삼성디지털프라자가 지난 11월 건물을 신축 후 교통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자 본격적인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이마트트레이더스로 좌회전을 통해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주어진 포켓차선(좌회전만을 위한 차선) 하나를 넘어 포켓차선 한차선과 편도 직진 3차로 중 한 차로를 점령하고 있다. 이곳에 주어진 포켓차선의 대기할 수 있는 길이는 80m이다.
또 남은 직진 두 차선 중 3차로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유니클로 등으로 진입하려는 차량과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로 막혀있어 직진 가능한 차로는 하나만 남아 있을 뿐이다. 게다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시도 29호선(한성CC방면)으로 우회전은 회전각도가 안 나와 1차선을 침범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이 일대는 물론 보정동 삼거리 까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구간은 지난 풍덕천~수서·분당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급증했다. 또 지난 2011년 이마트 용인 구성점이 복합형 할인점인 이마트트레이더스(1만329㎡)로 재개장한 후 교통체중이 가중 됐다. 게다가 한성CC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 개발로 죽전·풍덕천 방면에서 시도 29호선(한성CC방면)으로 좌회전 대기 정체가 심각하다.
이에 대해 용인시는 빠른 시일 내 이마트측에 교통대책을 요구하고 뚜렷한 해결방안이 없으면 용인서부경찰서에 ‘구성이마트 삼거리에서 좌회전 금지’를 강력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마트트레이더스측을 조만간 만나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며 “구성이마트 삼거리의 좌회전 금지 민원이 쇄도해 적절한 대책이 없을 시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시행을 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