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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환경부, AI·외래생물 대응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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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2.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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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왼쪽)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양 부처 주요 현안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농업·농촌 그리고 환경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양 부처 장관 주재로 ‘농식품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위해 외래생물 국내 유입 및 확산 차단,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 가축분뇨 처리제도 합리화 등 공동의 정책현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 환경관리 강화, 생물산업 진흥을 위한 나고야의정서 대응 협력,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관리 등 양 부처의 정책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의견을 수렴해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과 국민이 원하는 농정혁신을 위해서는 현장뿐 아니라 관계부처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업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 분야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장관은 “앞으로도 양 부처가 당면현안과 국정과제 등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농림·축산분야의 업무 현장은 결국 토양·수질 등 환경과 직결되기 때문에 양 부처간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과 소통을 통해 양 부처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빠른 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장관급 정책협의회와 함께 협력과제별로 국장급 실무협의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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