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과 다함께 부른 밀양아리랑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박일호 밀양시장과 아리랑친구들, 밀양아리랑시장 상인들이 공연을 관람하러 온 지역민들과 함께 펼친 이 감동의 무대는 경남 밀양시가 ‘아리랑’ 대표 도시임을 천명하는 자리가 됐다.
어린 아이들부터 동네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아리랑 공연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펼쳐졌다.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은 지난 5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아리랑 ‘날 좀 보소’ 특별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양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함께 후원하고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이 주최했다
공연은 ㈔전통공연에술진흥재단의 2017 아리랑 공연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리랑의 저변확대와 교육용 공연콘텐츠의 상품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해도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은 12월 유네스코 등재 4주년 기념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아리랑친구들의 아리랑 동동!’을 선보여 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아리랑 동동(同動)’은 다함께 아리랑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들에게 아리랑 사랑을 전파하며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다양한 예술장르 융합을 통해 큰 성과물을 창출하고 있다.
|
이 밖에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전통연희 작품인 ‘위여차 아리랑’과 밀양아리랑 시낭송회의 시낭송극, ‘아리랑 혼을 노래하다’ 공연도 밀양출신 배우 이상인과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문화공동체를 통해 마을이 발전되고 있는 상동면 신안마을과 초동면 봉대마을 주민들이 출연해 행복마을콘테스트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도 선보였다.
또 2017년부터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선정된 밀양아리장의 상인들이 펼치는 ‘여기는 아리랑시장’이란 작품도 문화공동체를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밀양시적십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등 관람석의 시민들과 출연진 모두가 아리랑동동 플래쉬몹을 함께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밀양아리랑 공연단을 만들어 상설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해 보겠다”며 “이 자리는 밀양아리랑과 함께 밀양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