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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최된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에는 28개 팀 선수와 가족 등 1만2000여명이 창녕을 찾아 6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달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경상남도 교육감기 우수태권도대회’에도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찾아 약 1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 열렸던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리그 왕중왕전’에는 전국에서 32개 팀의 선수와 코치, 가족 등 1만여명이 창녕을 방문해 약 3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오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스포츠를 적절히 활용하는 정책이 돋보이고 있다.
창녕군은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들이 창녕지역에 있는 식당과 숙박업소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이 활기를 불어넣는 등 전체적으로 순기능이 월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는 열리는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도 전국에서 45개 팀 1200여명의 선수와 가족 등이 창녕을 찾을 예정이며,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전력을 다해 올 겨울 200개 팀, 연인원 6만명이 창원에서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창녕군은 군이 가지고 있는 스포츠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각종 선수단 관계자와 선수·가족 등 방문객이 창녕에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주요 아이템으로 작용하도록 선수단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녕군 이미지 홍보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 창녕스포츠파크가 있는 부곡은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23개소의 풍부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78도에 달하는 전국 최고 수온과 수질의 온천을 선수들에게 제공해 컨디션 조절은 물론 운동피로 회복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이 보유하고 있는 잘 갖추어진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축구, 사이클, 씨름 등 각종 대회 및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둔 스포츠 마케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