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수입 품목 중 소금, 갈치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수입액이 증가했다.
특히 새우, 연어 등 국내 소비량이 늘고 있는 품목이 전반적인 수산물 수입 증가세를 주도했다. 최근 어획량이 감소한 오징어도 수입량(7만9000톤)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해 수입액이 60.5% 늘었다.
갈치는 올해 제주 연근해에 대규모 어장 형성으로 국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입은 줄었다.
수입 1위 국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조기(6800만 달러, 17.2%), 아귀(3800만 달러, 19.8%) 등 주요 품목들의 수입이 감소한 데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8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임지현 해수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수입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수산물 수요 증대 등의 영향으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입액이 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연어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종에 대해서는 전 세계 생산량, 거래량, 가격 변동 추이 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수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